[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양지역환경운동본부 회원 및 대한노인회취업통합지원센터 소속 실버 나레이터 등 약 2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 지킴이인 ‘2017년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서포터즈’는 관내 지역을 평소 잘 인지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것으로 금연시설 및 금연구역에서 다양한 금연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의 흡연관련 다양한 현장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금연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PC방, 음식점, 버스정류소 등 공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금연홍보 및 흡연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건강한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매년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시는 금연서포터즈 단체 및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금연홍보 활동으로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보다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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