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이달의 기획공연으로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의 ‘K-Culture SHOW 시즌2 별의 전설’을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잉, 팝댄스, 단체군무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명의 댄서들이 출연해 최첨단 영상기술과 춤이 결합된 판타스틱한 무대를 연출한다.


작품은 ‘견우와 직녀’ 벽화를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구현해 1부는 스트릿 댄스를 중심으로 한 춤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움직임, 3부에서는 루프 액션으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관람하여 문화예술의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문의는 청양문화예술회관(940-27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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