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2017년식 SM3 전기차량(사진)이 처음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도착, 첫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 희망복지팀에서 활용하게 될 이번 전기 차량(3500만원 상당)은 복지팀원 3명이 출동할 때 사용된다.

옥천읍을 거점으로 할 ‘1호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게 될 이 전기 차량은 소외계층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게 되며 동력은 읍사무소에 비치된 충전기를 사용하게 된다.

전기 차량 지원은 20㎞ 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어 옥천읍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초쯤 행정복지센터 거점지로는 동이면으로, 2호 권역형 행정복지센터가 될 전망이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가 설치되며 거리상 준준형 가솔린 경차가 제공될 예정에 있으며 이원·군서·군북면 등 4개 면을 관할로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명칭 변경하고 새로이 출범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실행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결과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추복성 읍장은 “지금까지는 희망복지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에 민원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실행했으나 앞으로는 맞춤형 희망복지팀으로 거듭나 이들 어려운 민원이들을 찾아 나서는 사례 발굴을 위해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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