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

 

[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7월 22일 오전 9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백산홀)에서 ‘제22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이만희)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건축사회, 부산광역시, 부산대학교,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공동 주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며,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적 재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중건축 : 땅 속에서 산다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축과접목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어린이건축한마당은 ▲건축강연을 시작으로 ▲저학년의 타일그림그리기, 고학년의상상모형만들기로 진행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8점에 대하여 부산광역시장상, 부산대학교총장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우수·특선 작품에 대해서는 대한건축사협회장상, 부산국제건축문화제집행위원장상, 부산광역시건축사회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10일까지 시민건축대학 홈페이지(http://시민건축대학.com)를 통해 부산시내 재학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 키스와이어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주제선정에 초점을 맞춰 온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었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지중건축을 고민해 봄으로써 건축과 보다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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