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7. 06. 29(목) 오전 11:00부터 11:50분까지 청원구 오창읍 소재 창리초등학교에서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해요!“ 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요즈음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 현재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쉽게 이용하고 있으며, 아직 작은 체구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그 위험성을 전달해줄 수 있는 학교 선생님과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위험한 이유와 현재의 상황들을 알려주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보행자 사망사고의 현황과 어린이가 올바른 보행습관이 없을 경우 발생하는 위험요소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정확한 안전띠 착용과 나이대별 카시트 이용 및 안전수칙 등을 전달하였다. 청원서 관계자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가장 근접한 보호막이므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라고 말했으며 창리초등학교 교통안전담당 교사 또한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에게 이러한 교통안전교육이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고, 또한 위험성을 인식하여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전파되어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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