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28년 성상을 희생과 봉사소방을 위해 헌신한 금산소방서 최우진 의용소방팀장이 29일(목)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금산소방서 3층 소방서장실에서 동료 및 퇴직소방관과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대통령표창과 도지사 감사패 등을 전수하며 어렵던 시절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근면과 성실함으로 후배들의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었던 팀장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우진 팀장(소방경)은 지난 1992년 공주소방서를 시작으로 보령소방서, 논산소방서, 충남소방본부 등에 근무하였으며 특히 재직 중 뚝심 있고 묵묵히 성실함을 솔선 실천함으로써 후배 직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경을 받아왔다.

최우진 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나를 믿고 따라준 동료가 있어 소임을 다하고 건강하게 퇴임 할 수 있었다며 소방을 떠나지만 영원한 소방가족으로서 소방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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