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29일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옥천군 동이면 소재 화학물질취급업체에서 유독물 유출로 인한 화재 및 폭발 가상 상황을 부여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운영요원의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그리고 지휘·통제 능력향상과 함께 인명과 재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훈련은 지역재난 특성과 옥천소방서에서 운용할 수 있는 소방력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검토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임무와 역할 능력향상을 통하여 문제점도출과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재난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옥천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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