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중학교(교장 이광우)는 6월 16일(금)부터 6월 28일(수)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 제64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대한야구소프트협회에 등록된 전국 중학교 야구부 102개 팀이 참가해 3개 조(A조ㆍB조ㆍC조), 각 조별 3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밭중학교는 지난 6월 18일(일) 32강전에서 정읍 이평중학교를 상대로 11-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었고, 6월 22일(목) 16강전에서 부산 사직중학교를 상대로 9-3의 승리, 6월 24일(토) 8강전에서는 부산 개성중학교를 상대로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3-0의 승리를 거두면서 A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한, 3개조의 4강 진출한 12팀이 다시 대진 추첨해 한밭중학교가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6월 26일(월) 서울 신월중학교를 맞아 1회 말 선취 1득점 후 선발 투수 박형준의 호투로 4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아 내고, 3회말에 잠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었으나 다시 이어진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 김덕호의 완벽한 마무리로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한밭중학교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오는 6월 28일(수)까지 중학 야구의 진정한 강호를 겨루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에 한발 바짝 다가섰으며 우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밭중학교 이광우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한밭중학교 야구부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한밭중학교 교육 가족 전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마음을 모아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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