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6일부터 27일까지 청주 호텔락희에서 도내 11개소방서 구급대원 등 83명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7년 충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급지도의사 박정수의 “병원 전 응급처치가 생존율에 미치는 효과”, 충북대 심장내과 배장환의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과 권역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처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중증응급환자 병원 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정책 공유 및 이해를 통해 적극적 정책참여를 유도하는 시간과 구급대원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유사 구급사례에 대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충북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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