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예술공장 두레”의 “다 그렇지는 않았다”를 공연한다.

이 날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증평문화회관에서 계획된 총 9회의 공연 중 3번째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역사마당극이다.

조선의 명문가문에서 태어나 집안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중국으로 넘어가 항일독립운동을 하며 해방을 위해 애쓴 우당 이회영 선생의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참다운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려 애쓰신 분들의 삶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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