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가 도내 대학생에게 일 경험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턴십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대학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도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 사업과 연계해 도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기관과 함께한다.

도내 주소지를 두고 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5명은 오는 19일부터 8월 말까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11개 기관에서 행정보조, 연구프로젝트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500원이 지급되며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희망 드림 사업 대상기업을 민간기관까지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는 민간기업 취업연계형 청년인턴십을 추가해 2개 유형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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