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제천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2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동방학습지국 평생학습 실천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광명시,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평생학습타임즈가 주최․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일본, 대만 등 동북아시아 2개국을 비롯한 평생교육 전문가와 국내 석학들이 함께 모여 평생학습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년의 학습바람 : NEXT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포럼은 ▲평생학습 상징물 비전 선포식 ▲평생교육 원로 석학 비전메시지 ▲기조발표 ▲드립러닝 콘서트 및 학습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상징물 비전 선포식에는 평생학습 바람이 모든 국민에게 행복한 평생학습 바람이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바람개비 모양을 형상화한 상징물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어 후학들에게 전하는 100년의 학습바람을 주제로 평생교육 원로 석학들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선 현재 교육부 예산의 0.1%에 머물고 있는 평생교육 예산의 증액과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신분보장, 시․도교육지원청 등 평생학습기관에 평생교육사 배치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니 필수임을 인지하고 평생학습으로 창조적인 삶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근규 제천시장이 이끄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도에 결성하여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상생협력으로 평생학습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17년 10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155개 평생학습도시와 75개 교육지원청으로 총 230개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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