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지회장 박기봉)는 지역 청소년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지난 22일 하동군교육지원청에 김훈의 <칼의 노래> 200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도서전달 행사에는 류봉조 교육장, 최문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 부장, 박기봉 지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임원 등이 참석했다.

도서전달식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정연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된다.

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이를 계기로 지난해 이병주의 <지리산> 독후감 콘테스트에 이이어 올 가을 <칼의 노래> 독후감 콘테스트를 가질 계획이다.

박기봉 지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얻은 유익한 지식으로 하동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면서 어머니포순이 봉사활동,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공익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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