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작업 안전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업경영 능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2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대추와 고추 재배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22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이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 교육을, 23일에는 양덕훈 소득작물계장이 품질 좋은 고추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피로회복 체조와 농작업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 진단하기, 농작업보조구 실습 교육도 병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여성의 영농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영농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 능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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