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6.22(목) 11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도민감사관 남부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보은・옥천・영동의 남부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민감사관들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여 도민감사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민감사관은 본인이 거주하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주민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 제보, 시책사업・공사 등의 추진상 문제점 제기 및 개선의견 제시, 감사 수행과정에 대한 현장 감사 참여 또는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 종합감사 시기에 맞춰 권역별로 현장을 찾아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는 북부권(충주・제천・단양)과 중부권(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이어 이날 남부권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그동안 도민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참관과 생활현장 민원처리를 위한 기동감찰 참여, 각종 사업현장 등에 적극 참여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8건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