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이재운) 회원들은 21일 이른 새벽부터 ‘사랑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 감자수확은 지난 3월 왕대리 휴경지 1,980㎡에 10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해 1,60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올해 회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뭄피해로 인해 수확량은 적었지만 전량 판매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는 홀몸노인돌보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에서는 경제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감자, 배추 등의 농작물을 경작해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