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풍란 전시회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제4회 청주풍란대전은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년은 청주지역 풍란연합회원 37명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하고 희귀한 풍란작품과 수준높은 찬조 작품이 함께 전시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1시30분에 열릴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수준 높은 풍란작품 65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풍란은 대상 1점, 최우수상 8점, 금은동상 24점 등 총33점에 대해 출품작을 심사하여 시상하게 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취미생활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무료로 풍란을 나눠주는 행사와 쉽게 기르며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용덕 청주풍란연합회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볼만한 풍란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청주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건전한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도시 청주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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