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봉규)는 지난 30일 충남 금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체조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하소18통장 양원복 씨의 자녀 양수빈 선수에게 격려금 30만 원을 지급했다.

양수빈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6학년 선수들과 겨룬 이번 대회에서 마루종목 금메달, 도마종목 4위, 평균대에서 5위로 입상했다.

윤봉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나이는 어린 선수지만 그 기량과 욕심은 국가대표급”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잘 이겨내고 소중한 결실을 맺은 양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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