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더 모아(The more) 충주」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노사민정사무국에서 제3기 실무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새로운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을 위한 첫 행보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결의를 표명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지역전문가들로 총 15명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서충주신도시 조성 등 지역 산업경제 전반의 발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할을 키워나가고 있다.

다양한 10가지 중심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전개로 최근에는 정부평가 8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는 노사민정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참여 주체의 역할 인식 함양을 위해 포럼을 비롯해 지역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사업, 노사안정을 위한 위원회 활동,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개 시군 노사민정 교류 활성화 사업 등 대외협업 사업을 통해 충주시의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을 사회 전반에 알리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고용과 산업기반 확립 문제를 해결하고 서충주신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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