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삼보초등학교(교장 김태곤)에서는 20일 5학년 1반 학생들이 증평군과 함께 학생 안전지도 제작했다.
 학생 안전지도란 학생들이 직접 우리학교 주변을 돌면서 위험 요소를 찾고, 이를 표시해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제작하는 지도로 어른들의 눈높이로 보면 별로 위험할 것 같지 않은 요소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위험이 되는 경우를 찾고,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작된 안전지도는 추후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http://www.safemap.go.kr)에 탑재되어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데 활용된다.

 김태곤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위험한 요소를 찾는 활동을 통하여 더욱 안전 규칙을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으며, 이 자료를 통하여 학교와 어른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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