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9일(월)부터, 2018학년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오는 7월 4일(화)까지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7월 7일(금)까지 영아, 유치원 및 초등학교 취학대상자의 원서를 접수받으며, 소속이 없는 영·유아의 경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직접 내방해 원서를 작성 및 제출, 유, 초, 중학생의 경우 각 소속 학교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 및 평가는 선정·배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교통편의, 업무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진단평가 위원의 소속 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그 결과에 따라 선정 및 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타 신입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교육지원청홈페이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2017년 6월 현재, 관내 23개교 24학급의 유치원 특수학급, 60개교 71학급의 초등학교 특수학급, 35개교 37학급의 중학교 특수학급(총 118개교 132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870여명의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행·재정 및 교육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모집이 일정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특수교육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에 안내하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서 담당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선정되어 적절한 특수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평, 공정, 투명한 선정 및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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