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내 어디서든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져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가 한 차원 더 높아졌다.

또 휴양림 내 긴급 재난재해 발생시 발빠른 대처가 가능해져 휴양림 관리체계 확립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휴양림 내 휴대폰 통화품질 개선작업은 올초 2월부터 통신3사의 사전조사를 거쳐 3월 착공을 시작으로 6월 완료됐다.

그간 청주시는 휴양림 이용객의 증가와 서비스 질 향상,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관련기관에 통신중계기 설치 협조를 요청했고, 올해 6월 그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설치된 무선통신중계시설은 휴양림 내 주변 자연환경 및 휴양시설과 조화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무선통신중계기를 설치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 시설개선과 주변에 설치되는 부대시설은 자연과 조화로우면서 이용객의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관련시설 확충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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