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장 등 80명에 식사제공

 

[불교공뉴스-옥천] 향수CEO클럽(회장 김상배)은 지난 13일 관내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며 훈훈함을 선보였다.
이날 옥천읍 68개 마을 경로당 회장과 옥천읍노인회 임원 12명을 포함한 80여명에게 꿈앤돈 삼겹살, 과일 등 수백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14년에 설립한 향수CEO클럽은 매년 1회씩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점심식사 외에도 회원 15명이 함께 매달 독거노인 2명씩 선정해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부 이수일 회장은 “노인분들을 위해 매달 지원해주시고 있는데 식사대접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참석한 분들이 식사 한끼 이상의 의미를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배 향수CEO클럽 회장은 “점심한끼를 대접하는 것이지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식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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