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4일 오후 3시에 예산소방서 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과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 상반기 한국119소년단의 조직역사 및 주요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119소년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기타 조직 운영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비롯한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등을 소개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돼 단원들이 교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운영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산소방서는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체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에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하여 현재 예산군에는 5개 초등학교에서 130여명이 가입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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