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용운국제수영장이 최근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여 고객만족도 제고는 물론 녹색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공단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장일에 수영장, 헬스장, 주차장 등 총 1,460개 조명을 LED로 교체 완료했다.

이번 친환경·고효율 LED조명 교체를 통해 연간 5천여만 원의 예산절감과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게 되었으며, 실내 조도가 크게 개선되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확보하게 됐다.

용운국제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한 회원은 "전보다 수영장이 환해져 시야 확보가 수월해졌고, 깨끗한 수영장 물도 한 눈에 보여 더욱 운동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6월 수강 등록 인원이 전월대비 6% 증가하는 등 이용률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용운국제수영장이 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시책 추진 및 시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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