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장미꽃 향기 그윽한 6월을 맞이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과 함께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17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풍산읍편이 6월 15일(목) 저녁 7시 풍산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1부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로 클래식공연, 중국변검에 이어,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노래가 이어지고, 2부는 풍산읍 마을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날 더욱 풍성한 행사를 위해 풍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부상과 다양한 즉석 이벤트 기념품을 준비하고, 풍산읍체육회는 다과를 준비하고 풍산읍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과 대접 봉사를 실시해 가뭄으로 힘든 지역민들의 시름을 잠시나마 달랠 예정이다.

이용호 풍산읍장은 “문화공연을 보기 힘든 농촌지역에 오늘 행사가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청 핵심 배후도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읍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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