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2017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가 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를 비롯한 기업체 임원과 분임조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15일 양일간 충청북도 지방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분임조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을 평가받는 경쟁과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충북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개회식에서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노사가 합심하여 품질경영 활동이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어 품질경영상을 수상하였고,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게 향상시킨 ㈜금진이 생산혁신상을 받았다.

또한 연성산업㈜ 연광흠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형산업(주) 강병욱 대표이사 등 12명이 품질혁신 유공자로 선정되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 나기성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에 대한 관심과 각 기업의 품질경영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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