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방과후학교의 안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컨설팅단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13일 본청 제7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 컨설턴트 40여명은 방과후학교 발전 과정 및 컨설팅 절차, 컨설턴트의 역할에 관해 상세한 연수를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위탁,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현황, 수용비 관련 운영 현황, 민원 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컨설턴트 40명은 워크숍을 마치고 각 교육지원청에서 방과후학교 컨설턴트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이 있을 경우 자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학교의 특이한 점을 파악해 교육지원청에 지원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 역량강회를 통해 충남 컨설턴트들의 충실한 역할로 방과후학교가 안전되고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