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치고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계룡시 전 공무원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민간에 이르기까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룡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계룡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종합운동장 및 도로 재정비를 완료하는 등 전 시민과 힘을 모아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특히 계룡시 도로변에 화사한 꽃 식재와 체육대회를 형상화한 다양한 꽃 조형물을 설치해 계룡시를 찾는 선수단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 청결활동 기간을 정해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마을단위 주민들도 동참하여 계룡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계룡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한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숙박업, 음식점 등 선수단 및 방문객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중요한 역할임을 상기시키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경기장마다 안전 봉사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도민체육대회가 되도록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유지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 및 방문객들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계룡시 전 공직자 뿐만 아니라 계룡시민 모두가 하나돼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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