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미환)는 직장여성에게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주고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를 통하여 긍정적 태중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출산 및 남편의 육아에 대한 관심부여와 참여유도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10일 토요일 남편과 함께하는 주말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각 분야에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임신 전 건강관리법 및 출산에 대한 필수정보는 물론 남편들이 임신체험복을 착용해 봄으로써 임신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는 등 간접적 체험기회와 탯줄함 만들기를 통해 임신 중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하여 임신중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주말을 이용해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즐거운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편들에게 임신 중 마사지법 및 임신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신과 출산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게 하였고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관련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출산준비에 필요한 용품을 주는 등 출산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청원보건소 김미환 소장은 “남편과 함께하는 주말태교교실을 통하여 준비된 출산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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