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6월 10일 토요일에 길 위의 인문학 1차 탐방으로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충북 괴산군의 화양구곡과 선유동계곡, 그리고 송시열 묘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지난달 5월 먼저 실시된 2차례 강연의 강연자 신정일강사가 함께 동행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강연에서 접했던 괴산군의 절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신정일강사의 풍부한 역사적 설명과 낭만적인 인문학수업을 들으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오송도서관 이미우 관장은 “이번 탐방이 참가자들에게 충북지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나아가 자신의 지역,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길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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