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나만의 천사, 아름다운 여인아등 대중가요와 오! 나로 하여금, 옴마니 반 메 훔 등 불심 가요로 포교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자 중견가수 오영민의 소식이 한동안 궁금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음반 불심가요 2집 심향(心響) 음반을 제작하여 우리 곁으로 돌아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제의 불교계 환경에서 불심가요를 제작하기에는 여건이 너무 열악하여 어려웠지만 지난 1집에서 그랬듯이 생활 속 불교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작품자 (원세휘)와 불심 하나로 제작에 참여하여, 2년 동안 작업 끝에 음반을 세상에 선보여 감회가 새롭다고 말한다.

 

리자여(반야심경 중에서), 용서 하소서(참회진언), 부처님 부처님(발원문), 봉정암, 부처님 찬탄하는(오늘) 등 10곡이 가요(오영민)와 클래식(오해이)으로 부른 불심가요 2집 심향(心響)이다.

작품 자 원세휘 선생은 70-80년대에 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 작곡가이고 대표곡으로 오승근(떠나는 님아, 긴 세월, 정아), 박우철(돌아와, 잊지마오), 김훈(모래탑, 그리운 내 고향), 권은경(사랑도 미움도, 외 기러기)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불자가수 오영민은 1974년 kbs 전국노래자랑 년말 대상 수상, 고향의 강변, 너의 소식으로 가수 대뷔, 1987년 일본으로 진출하여 노래로 한국어를 배웁시다, 일본 오리지날 가요(이아와세데네, 칸즈바키), 한국 노래를 일본어로 부른 음반을 3집까지 발표한 1세대 한류스타 출신 가수이다.

가수 오영민씨와 작곡가 원세휘 선생은 사제지간으로 1974년 가수 데뷔 떼부터 43년 인연을 맺어 1980년 원세휘 선생이 불교에 귀의 하여 불교음악을 연구하면서 가수 오영민을 불교에 귀의하도록 포교하였고 불심가요 1집 오! 나로 하여금, 옴 마니 반메 훔을 부르도록 하여 불자가수로 확고한 자리를 굳혔다.

가수 오영민씨는 원세휘 선생님이 합창지도를 하는 사찰에 초청가수로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사찰의 합창단이 부르는 불심가요 하모니가 너무 좋아 곡에 매료 되어 그날부터 음반을 제작하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보았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해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2015년 온 나라가 전염병 메르스로 어렵고 힘든 시기라서 활동을 잠시 쉬고 있을 때 저나 선생님이나 약간의 시간이 있었죠!

전화위복이랄까?
어느 사업가가 그랬다지요, 경제가 어려울 때 투자하라고!
오직 부처님만 의지하고 시작했는데 2년의 긴 세월 편곡을 하면서 수없이 고치고 다듬고 우여 곡절 끝에 불기2561년 사월초파일 전날에 불심가요(심향)음반이 탄생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음반이 발매되면서 불교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음악을 들어본 방송 관계자들도 호평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작품 자 원세휘 선생께서 작업이 끝나갈 무렵 급작스런 병마에 투병 중이다.
병석에서 불교방송에서 노래가 나오자 매우 기쁘다며 불자 여러분의 불심가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원세휘 선생의 쾌유를 빌면서 불심가요 2집 심향의 성공을 불자여러분들과 함께 기원 드린다.
 <음반 구입처 및 출연 상담> 010-2225-7182 가수 오영민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