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증축공간에 조성하고 있는「(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의 정식 명칭을 오는 6월 15일(목)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 취·창업 상담지원 및 청년정책·문화·창작활동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 취지에 맞게 △부산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대표하는 상징성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 △다른 명칭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친근감 가는 친밀성을 가진 명칭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기재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와 부산일자리정보망(www. busanjob.net), 부산시 공식 SNS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댓글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접수된 명칭 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4편, 참가상 40편 등 총 45편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결과 발표는 부산시 홈페이지 및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게시한 후 개별 통지하며, 「(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의 공식 명칭은 위원회 심사를 거쳐6월 이내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한편 「(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는 지상1층~2층(918㎡)과 옥상테라스 공간으로 조성되며, 1층(158㎡)에는 문화 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창업가의 창작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층(760㎡)에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회의실, 공유공간, 교육장, 사무실을 운영하며, 옥상 테라스는 휴게공간 및 야외 전시‧무대 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금년 8월중 개소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극심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현 시대 젊은이들의 취·창업과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성과 접근성이 좋은 서면 한복판에 청년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이번 명칭공모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센터 개소 이후에도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활동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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