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음악창작소는 잠재력 있는 지역의 신진 뮤지션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해에 이어 <D루키 창작가요제> 와 <D.I.Y 뮤지션 경연대회> 2개 분야로 나누어 <청춘사운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획의도 및 추진 배경
대구음악창작소는 『2015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국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대중음악발전 및 인디밴드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4대 글로벌 킬러콘텐츠(음악, 게임, 영화, 웹툰)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다.

특히 <D루키 가요제>를 통해 지역의 잠재력 있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또 <DIY뮤지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작곡가 및 싱어송라이터 (Singer-songwriter)의 등용문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D루키 가요제
<D루키 가요제>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여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공모분야는 ‘미발표 순수 창작곡’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은 1천만원으로 응모자격은 정규앨범 발매 경험이 없거나 정규앨범 발매 후 1년 미만인 신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D루키 가요제> 수상자는 각종 공연 및 앨범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대구음악창작소가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D.I.Y 뮤지션 경연대회
<DIY뮤지션 경연대회>는 디지털 뮤직 프로그램의 발전 및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레코딩 할 수 있는 시대에 발맞추어 재능 있는 아마추어 작곡가를 발굴하여 정식음원 출시 등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총 상금은 6백만원으로 응모방법은 오직 디지털 악기와 시퀀싱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홈 레코딩으로 완성한 작품을 음원이 포함된 매체 저장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DIY뮤지션 경연대회> 1등 수상자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대표적 작곡가인 ‘윤상’과 공동프로듀싱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안내 및 향후 계획
<청춘사운드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대구·경북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거점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이면 장르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수상자(팀) 선정은 전문가들의 음원 및 영상 심사와 공개 오디션(D루키 창작가요제에 한함)을 통해 결정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053-664-311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gmusicfactory.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 dgmusicfactory@hanmail.net )

대구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뮤지션으로서의 진입 기회를 갖지 못한 숨은 실력자들에게 프로 뮤지션으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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