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무주택 저소득 세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 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주택으로, 영구임대아파트는 총3,12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은 산남주공2-1단지 전용면적 26.37㎡/ 200세대이며, 입주대상자는 입주자모집 공고일(2017. 6. 1.)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6. 12.(월)부터 6. 16.(금)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입주대상자의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예비 입주자로 선정된다.

예비입주자의 경우 퇴거 등으로 공가가 발생할 경우 예비 입주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 가능하므로 선정되어도 입주 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으며, 기타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3) 또는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불안정한 주거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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