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철)에서는 6월 10일(토) 오전 9시 복지관 앞 놀이터(옥동 주공2단지 아파트 내)에서 ‘제16회 우리동네 아나바다 큰 장터’를 개최한다.

“헌 물건에 새 생명을! 이웃에겐 희망을!”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기증 및 후원한 물품을 모아 가전․가구, 의류․신발, 아동도서 및 문구 코너와 생활잡화 코너 등으로 풍성하게 개장한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나눔 먹거리 장터와 함께 지역협력업체인 이마트 안동점과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과 잡화를 협찬해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판매한다.

연 1회 열리는 아나바다 큰 장터는 주민들의 과소비․낭비 풍조를 억제해 지역민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헌 물건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 및 환경보전운동을 통한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 특히 수익금 전액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환원되는 나눔의 장으로 선순환 되고 있다.

이형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제16회 우리동네 아나바다 큰장터 행사를 통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투명하게 적립하여 복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및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항상 종합사회복지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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