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10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보훈단체연합회(회장 구본주)가 9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시청(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보훈가족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감사패에는 민선6기 이승훈 청주시장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한 것은 물론 건립 62년이 지난 노후 사직충혼탑을 재건축해 청주시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준 것에 대한 보훈단체의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는 구본주 청주시 보훈단체연합회장 등 총 10개 보훈단체의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취임한 이래 보훈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 추진, 참전수당 인상 및 보훈예우수당 신설 등 보훈단체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왔다.
특히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직동 충혼탑을 재건축하는 등 국가유공자가 당당하게 예우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주시 보훈단체의 나라사랑 정신함양, 안보의식 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보훈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국가안보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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