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8일 한벌초등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 예비역대령 탁정환 전문 강사를 초빙,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작금에 6.25전쟁의 진실이 왜곡되고 잊혀져 가는 현시점에서 6.25전쟁 동영상과 6.25참전유공자가 참석하여 현실감을 높였으며, 자라나는 초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을 가르칠 교사로 임명될 교육대생에게 올바로 알려,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한다는 의지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12월까지 초중고 26개 학교 학생과 교육대학교, 6개 ROTC학군단을 대상으로 6.25를 왜 올바로 알아야 하는가, 6.25전쟁 발발 배경과 원인, 6.25전쟁 3년 1개월의 피해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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