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홍순후)는 8일 수곡2동 노인복지대학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원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막연하게 두렵고 무서운 질병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충청북도광역치매상담센터 신성미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내용은 우리나라 치매의 현실과 치매 증가 속도의 가속화, 지역사회에서의 치매관리방법, 치매에 대응하기 위한 조기발견과 적극적 치료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살아가기,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자, 경도 치매환자의 뇌를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운동의 중요성과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저작, 구강, 두뇌운동방법, 긍정적인 관계와 소통 등 치매 중증화 방지 및 예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하여 무서운 두려움만 가지고 있었는데 강의를 통하여 치매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평소 치매예방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하여 적극적인 교육홍보와 캠페인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치매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치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인 경우, 치매관리사업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원보건소 지역보건팀(☏043-201-326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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