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지난 5.30일과 31일 이틀에 거쳐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케어하우스’를 찾아 「찾아가는 설문대 문화스쿨」로 찾아가는 손쉬운 집밥요리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운영한 것으로 ‘성평등 역량강화교육’과 ‘웰빙교육’을 운영한 바 있는 데,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통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참여하는 장애우들의 즐거운 웃음과 진지한 표정에서 과정을 운영하는 보람으로 다가온다.

앞으로 ‘집밥요리 과정’을 2회 더 운영하고, ‘바리스타 과정 및 ’가죽공예 과정‘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은 물론,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해 나간다.

한편, 지난해에는「찾아가는 설문대 문화스쿨」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9개과정 3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교육과정의 확대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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