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금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6월 7일 ~ 6월 8일 2일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기존 영업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에게 위생 관념을 제고시켜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원산지 표시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수하여야 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식중독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에 대처하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 되었고, 행정처분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업주들의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에 노력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구에 전입인구가 늘고 외식업소가 증가하여 맛집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는 상황에 부응하여 친절 서비스 및 음식 질 향상으로 업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민관이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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