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 창평면은 최근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정비해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평소 창평전통시장과 슬로시티를 찾는 많은 유동 인구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버려져 있던 마을 내 투기지역은 이번 정비 활동으로 인해 수분이 많고 잎에 윤기가 감도는 아왜나무와 철쭉, 그리고 잔디가 한데 어우러진 사계절 푸른 화단으로 태어나게 됐다.

이원휴 주민자치위원장은 “화단 조성을 계기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자치위원들이 감시 활동에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창평면 만들기에 더욱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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