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는 지난달 실시한 중ㆍ고등학생 정보화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해 지난 1일 열린 직원월례조회를 통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정보화 교육의 성과 점검과 정보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13일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중ㆍ고등부로 나눠 정보화 관련지식 및 충주시에서 추진하는 시책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대회시간 내내 진지하게 응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회 결과를 지난달 22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상자 10명에게 개별 통보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은 최주연 학생(충주상업고), 중등부 최우수상은 우상빈 학생(예성여중)이 차지했다.

고등부 우수상은 구민정(한림디자인고)ㆍ심성보(충주소) 학생이, 장려상은 권륜경(중산고)ㆍ안정원(충주공고)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류지민ㆍ이지성(미덕중) 학생이 우수상을, 장려상은 박건우ㆍ이온조(미덕중) 학생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경진대회지만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만큼 앞으로는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확대시키고, 정보화 교육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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