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천태종 라온 행복도량 광수사(주지 무원 스님)가 6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적광전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천태종 원로원장 전운덕 스님, 인천 황룡사주지 김갈수 스님, 대전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석준 스님(여경암 주지)과 재무위원장 백령스님(금선사 주지)을 비롯한 대덕 스님들과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신도 7백여 명이 동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의 뜻을 되새겼다.
주지 무원 스님은 “호국영령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무량한 희생이 만들어 낸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이끌어 내서 국운 융창과 인류평화를 위해 노력함이 헛되지 않도록 정진하자.”며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고 말 했다.
한편 광수사는 추모 법회에 앞서 대적광전 앞에 조성한 포대화상 석상 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