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일산동구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해피타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타임’은 토당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치기구가 기획·진행하는 청소년 재능나눔 활동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건강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스스로의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능동적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신장시키고 능동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해피타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캠페인활동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 공연의 창조적 주체로서 활동 한다는 것은 나아가 진정한 청소년 문화전도사로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토당청소녀수련관은 학교 및 지역사회 왕따 문제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개발과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과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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