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불자연합회(회장 이재업)가 6월 1일(목)부터 6월 5일(월)까지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6월 2일(금) 오후 6시 30분에 권승, 박혜민, 손정수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에 본격적인 개막식을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신유, 박미영, 미스터팡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쇼인 물빛소리 한마당, 유등점등식,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낙동강은 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한 낙강(洛江)과 영양 일월산에서 시작하는 동강[東江, 반변천(半邊川)]의 두 물길이 합류하는 곳으로 이 강을 따라 형성된 강변 둔치는 시민들과 안동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이 흐르는 낙동강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안동을 넘어 경북이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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