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6월 10일(토), 6월 24일(토) 10:00, 한밭교육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유,초등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6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장명루의 의미와 땋기 매듭을 익히어 팔찌를 만들어 보는 <장명루와 매듭 팔찌 만들기> 및 삼국시대 왕조의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삼국시대 왕관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초3~6학년은 <핸드위빙(베짜기) 컵받침 만들기> 및 우리나라 근대사를 알아보고 입체적으로 구성해 보는 <근대사 입체화면 역사 신문(뉴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5월 29일(월) 0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이며,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다. 그 밖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삼국시대 유물 및 전통문화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