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법무부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 교장 김성곤)는 ’17. 5. 29. 10:30 대전가정법원 이내주 법원장 등 9명을 초청하여 교육현장․시설 참관의 자리를 마련 하였다.

이번 방문은 여자 보호소년 교육 및 처우집행 현장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안내를 통한 우리 기관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등 기관홍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환담, 현황청취, 시설 및 교육현장 참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내주 법원장은 “교육관을 들어서자마자 바리스타반의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너무나 좋고, 예술분장실, 예절교실, 도서실 등을 둘러보니, 전체적인 색상 등 실내 인테리어가 마음을 평온하게 하여 여학생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구비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또한, 동행한 김진선 부장판사, 방선옥 판사는 “일반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평여자학교 김성곤 교장은 “유관기관을 초청해 상호 교류와 협력 체제를 구축, 여학생들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출원 후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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