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후동공원-문화공원-강선공원-주엽공원을 연결하는 직선거리 2km구간을 스마트 건강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강길’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건강정보를 얻으며 운동할 수 있는 산책로다. 건강길 구간에는 7개의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후동공원 입구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을 통해 걷기코스 및 이용방법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각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 안내시스템에 태그하면 건강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모든 연령층이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성인병의 예방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스마트건강길 조성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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