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9회 충남상업경진대회와 취업박람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천안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회계실무 등 10개 종목에서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미래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내 18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300여명의 학생과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대회가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았다.

천안상업고등학교 태천교육관에서 열린 25일 개회식에는 도내 상업정보계 고등학교 교장 및 상업교육 관계자, 기업체 인사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환식 충남도 부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산업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업경진대회와 취업박람회가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젊음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충남대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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